BC카드 골프선수단 사랑의 버디로 나눔 실천

BC카드 이종호 사장(중앙)과 (좌측부터)이성운 선수, 김하늘 선수, 이종호사장, 김혜윤 선수, 임미소 선수가 6일 '사랑의 버디' 기금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BC카드가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KLPGA 투어 기간 동안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기부한다. BC카드는 김하늘, 김혜윤, 이성운, 임미소 등 4명의 KLPGA 선수들과 이종호 BC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서초동 본사에서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서 BC카드 후원 선수들은 올해 KLPGA 정규대회에서 기록하는 버디, 이글 홀인원 기록시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선수들이 적립한 금액만큼 BC카드도 1 :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공동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종호 사장은 약정식에서 "BC카드의 '사랑,해가 떴습니다' 라는 사회공헌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여러분들의 정성은 재능은 있으나 환경이 어려운 골프 꿈나무 아이들의 가슴속에 희망의 해가 떠오르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선수는 인사말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록 좋은 일을 하게 되는 셈이니 올해는 많은 버디를 기록해 기록도 내면서 기부천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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