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직원들이 규격측정기를 이용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br />
이로써 향후 불법옥외광고물 정비계획 수립시 전수조사 DB자료를 토대로 효율적인 광고물 정비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아울러 동대문구는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5월 중 회기역에서 세종대왕기념관까지 회기로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올 하반기에는 이면도로변에 대한 옥외 광고물 전수조사를 추가로 진행한다.박종영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 사업을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고물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에 주민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