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여군 친누나…'어색하지만..' 깜짝 고백

▲ 대성 여군 친누나=여군인 친누나와 어색한 사이라고 밝힌 대성. ⓒSBS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여군 친누나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대성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내겐 너무 어색한 여자가 있다"면서 "다름 아니라 직업군인인 나의 친누나"라고 운을 뗐다.대성은 "누나와 엄마는 나에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만 나는 어색해서 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와도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안 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 내가 힘들었을 때에도 누나가 나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휴가까지 내서 찾아와줬다"며 수줍어하면서도 누나를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지난주에 이어 YG패밀리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으며 MC 이승기의 마지막 진행분이기도 하다. 오는 10일 방송부터는 배우 이동욱과 방송인 신동엽이 새로운 MC를 맡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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