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0종 출시

연 11.61% 월지급식 ELS 상품 등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연 11.61%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및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총 1150억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3517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1.6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1.61%(월 0.96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미래에셋 제3511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와 함께 LG전자,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금호석유, 현대산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3511회, 제3512회, 제3516회, 제3517회 ELS 및 DLS316회' 5종은 5일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3510회, 제3513~3515회, 제3518회 ELS' 5종은 6일까지 판매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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