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의 자체 플랫폼인 '바다'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도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앱스에 카카오톡이 등록됐으며 이날부터 '웨이브3' 등 바다폰에서도 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지금까지 카카오톡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폰 등에서 지원됐지만 바다용은 출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바다용 카카오톡 개발을 위해 협의해 왔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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