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종업원지주사 전환 완료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가구업체 팀스가 종업원지주사로 전환됐다. 30일 퍼시스는 지난 28일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보유한 팀스 지분을 전량 처분해 팀스의 최대주주가 우리사주조합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현재 팀스 우리사주조합은 36만주를 보유 중이다. 손 회장은 보유 주식 중 2만주를 한국가구산업협회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각각 1만주씩 기부하기도 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국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부"라며 "이제 손 회장은 팀스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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