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서동훈 전가스공사 기술고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동운 대표는 195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동대학원 지구물리학과 석사출신으로 1983년 인도네시아 코데코에너지사에서 탄성파탐사 및 해석, 광구평가등으로 해외자원개발업에 뛰어들었다. 한국석유공사 기술실과 석유사업팀, 현대중공업 자원개발팀(석유담당), 현대종합상사 석유개발팀장, 현대종합상사에서 석유팀, 가스팀, 석탄팀, 광물팀, 화학상품팀을 총괄하는 자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한국가스공사 기술고문을 역임한 해외자원개발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테라리소스는 이와 함께 사외이사에 오강현 전대한석유협회장, 감사에 김성호 하나세무법인 이사를 선임했다.오강현 사외이사는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한국철도차량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예당에너지 회장으로 예당에 합류한 뒤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현지 계열사 빈카사의 등기임원 및 테라리소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재임기간 당시 현 유한서 테라리소스 대표와 함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유전 인수와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승인작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한서 전대표는 테라리소스 부회장으로 승진해 시노펙과의 현지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