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여성정책을 論하다

법무부, 제4기 여성정책심의위원회 발족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영화배우 박중훈이 여성정책 수립에 대해 법무부 장관에게 제안한다.법무부(장관 권재진)는 28일 오전 10시 법무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여성정책심의위는 지난 2005년 발족한 법무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권재진 장관은 위원장에 이양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UN아동권리위원회 부위원장)를 위촉하는 등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의료계, 문화계 등 사회 각계 다방면의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영화배우 겸 감독 박중훈씨가 위원으로 위촉돼 여성정책 관련 예술·문화계의 시각과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박씨 외에 고창남 강동경희대병원 중풍뇌질환센터장,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 백미순 한국성폭력상담소장도 새로 위원에 위촉됐다.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심의위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문제점을 찾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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