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솔로몬, '공평저축은행'으로 새출범

김선응 공평저축은행 대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투자회사 애스크에 인수된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이 '공평저축은행'으로 새출범한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번 인수를 최종결정하고, 사명을 '공평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권현진, 김선응을 각자대표로 하는 대표이사 선임작업도 완료했다. 권현진 대표는 캠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공평학원과 애스크의 경영진으로 활동해 왔다. 김선응 대표이사는 솔로몬저축은행 부사장 및 부산솔로몬저축은행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공평저축은행은 총자산 7104억원에 자본금 531억원으로 BIS비율 14.7%(2011년 12월말 기준)의 중견 우량 저축은행이다. 문산, 분당, 부평, 수원, 일산, 평촌 등 6곳에 영업점을 두고 있다. 김선응 대표이사는 "1972년부터 지켜온 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전한 우량 저축은행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좋은 상품과 향상된 서비스로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반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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