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올랐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22.91달러로 전일대비 0.73달러 올랐다.전일 두바이유는 122.18달러로 오름세를 기록했다.국제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했다.26일 거래된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값은 배럴당 135.54달러로 전 거래일대비 1.97달러 올랐다.국제 경유값도 전일대비 1.05달러 오른 139.00달러에 거래됐다.국내 휘발유 값도 오름세를 이어갔다.23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43.07원으로 전일보다 0.33원 올라, 82일 연속 상승했다.서울지역 휘발유 판매가격 역시 이날 0.01원 오르면서 ℓ당 2116.60원을 기록했다.반면 전국 경유 가격은 1859.12원으로 전일보다 0.03원 내렸고, 서울지역에서는 1939.82원으로 0.26원 내렸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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