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IPO 관련 주 혼조세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23일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2450원(+0.67%)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산업처리공정 제어장치 제조업체 피엔티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2만5750원(+6.19%), 1만7350원(+0.29%)으로 올랐고, 전기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동반 상승했다.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3100원(-1.07%)으로 5거래일 연속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휴대폰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스가 각각 1만2500원(-3.10%), 1만1000원(-2.22%)으로 2일, 3일 동안 약세를 나타냈다.삼성 관련 주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0만8000원(-0.46%)으로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고, 보안솔루션 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만3350원(-0.74%), 4250원(-1.16%)으로 삼성메디슨이 4거래일 연속 내리며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각각 29만7500원(+0.85%), 1만9700원(+0.51%)으로 올랐으나, 조선업체 현대중공업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6만5200원(-0.46%), 1만1300원(-0.44%)으로 내렸다.제조업 관련 주로 셔츠 및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2만3000원(+4.55%), 8700원(+2.35%)으로 반등했으나, 차량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과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업체 엘피온이 각각 2800원(-6.67%), 1850원(-1.60%)으로 하락했다.그 밖에 증권 담보대출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1만750원(+1.42%), 1250원(+2.46%)으로 상승했으나, 건설사 SK건설과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5만8750원(-0.84%), 7050원(-0.7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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