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키스 고백…'기대한 내가 바보'

수지 첫키스 고백(출처 : TV조선)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첫키스를 고백했다. 영화 데뷔작인 '건축학개론' 홍보 차원에서 한 종합편성채널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한 수지는 "첫사랑은 없지만 짝사랑은 많이 했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해 울어 본적도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영화 속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 중 리포터가 진짜 첫키스가 언제였는지 묻자 수지는 "유치원 때 내가 먼저 키스했다"며 질문자의 의도를 예리하게 피해갔다.그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쭈뼛거리기보다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한다"며 연애 프로포즈를 거절당한 사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한편 수지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당시 김수현과 키스신을 연출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이제훈과의 키스신에 대해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굉장히 떨렸다.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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