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처음으로 대국민 방송연설에 나선다. 문 상임고문은 오는 23일 오후 MBC 정강정책 방송연설에 민주당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 이번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내건 공약에 대한 설명과 이명박 정권 4년 국정운영 평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문 상임고문이 전 국민을 상대로 방송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상임고문 측 관계자는 "현재 국민들께 전달할 메시지를 가다듬고 있다"며 "민주당의 정책과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평가 등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고민을 망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문 상임고문은 이번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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