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윤여권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ADB는 매 홀수년도 7월에 임기 2년의 이사를 선출하지만, 신임 윤 이사는 현 송재정 이사가 19일자로 퇴임해 부임 일정을 앞당겼다. ADB에는 12명의 이사가 있다. 윤 이사는 한국 외에도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대만, 바누아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게 된다. 윤 이사는 81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위 단장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뉴욕 총영사관 재경관 등을 지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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