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총 74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LS 4142호'는 KOSPI200 / 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6% 이상 상승한 경우 수익(경과월수×0.9%월이자)과 원금이 지급되며 함께 조기 종료된다. (경과월은 매월 23일 기준)또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80%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종가 기준) 최대 수익(32.40%)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60%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이외 KOSPI200/HSCEI, KOSPI200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부분보장형(4140, 4141호), KOSPI200/HSCEI, KOSPI200/S&P500, LG전자 보통주/KB금융 보통주, GS 보통주/우리투자증권 보통주, S-Oil 보통주/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4143 ~ 4151호) ELS를 발행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4140, 414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yeekin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