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가 16일 오전 상암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교육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교육서비스업과 평생교육시설 운영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비롯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등도 확정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3월이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전국망을 세계최초로 완성하게 된다"며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신념하에 2012년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김세형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과 이광복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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