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 지난해 영업손실 28억원..거래정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텔레콤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28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한 480억533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03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9% 줄었다. 한국거래소는 동양텔레콤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된다며 이날 장 종료시까지 거래를 정지시켰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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