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통닭가슴살이 들어간 ‘핫크리스피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핫크리스피버거는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한 프리미엄버거로 치킨 육질이 주는 부드러운 담백함과 크리스피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했으며 끝맛이 담백해 크리스피의 바삭함과 매운 맛을 선호하는 남성고객은 물론 치킨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여성고객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5900원.롯데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핫크리스피팩’을 판매한다. 핫크리스피버거와 불고기버거(혹은 새우버거), 양념감자,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황금달걀 10돈(37.5g)을 포함해 슬레이트 PC, 명품지갑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활용한 버거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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