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꿈나무도서관 토요일에도 개방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맞벌이 가정 보육고민 해소 위해

대조동 꿈나무도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는 주5일 학습제 시행에 따라 17일부터 꿈나무도서관(대조동 214-48)을 토요일에도 개방?운영한다.이번 결정은 주 5일 학습 시행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보육고민 증가와 토요 특화 프로그램 수강 등에 따른 교육비 부담가중이 예상돼 추진된다.김영적 대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토요일에도 마음 편하게 책을 읽고 꿈을 키워가는 작은 공부방 역할을 하도록 주민들 동참을 호소했다.남우현 대조동장은 “청소년의 인성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앞으로는 단순한 개방을 넘어 전문 문화관련 기관과 협력?연계해 청소년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