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소년 등산교실 업무 협약식
엄홍길 휴먼재단은 등산교실 운영에 필요한 기획·자문, 영상 자료물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등산교실 운영 시 엄홍길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참여시키게 된다.또 성북교육지원청은 등산교실과 관련한 운영비를 집행하고, 대상학생 추천 및 참여학생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강북구 청소년 등산교실은 내년 2월까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6월, 9~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당일 프로그램으로 총 6회 과정을 운영하며,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엄홍길 휴먼재단 이재후 이사장과 엄홍길 상임이사, 성북교육지원청 허순만 교육장 등 21명이 참석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