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위한 의료봉사 펼쳐

중랑구, 고려대 교우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17일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50여명 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의료봉사 경험이 많은 고려대학교교우회 의료봉사단과 연계해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고려대학교교우회 의료봉사단 60여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10명 등이 참여, 지역내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이 만나는 일일 주치의' 행사를 갖는다.

다문화 가족 치과 검진

다문화가족 일일주치의 행사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간을 모두 활용, 1층에서는 치과, 2층은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피부과, 한방진료, 심전도검사 등이, 3층에서는 산부인과 진료가 이루어진다.이번 의료봉사는 1차적인 진단 뿐 아니라 2차적인 치료와 의약품 공급까지 이루어질 계획으로 있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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