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두산엔진이 경남 창원 4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일대비 1150원(8.13%) 하락한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그룹은 지난 11일 "선박용 엔진을 제조하는 두산엔진의 경남 창원 4공장이 지난해 11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형 조선사와 중국 업체가 주로 건조해온 일반 상선은 해운시황이 나빠지면서 발주가 줄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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