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마크로젠이 야권연대의 무상의료 정책 합의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1시57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날보다 2000원(7.89%) 오른 2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업종의 디엔에이링크도 소폭 오름세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전날 합의한 공동정책에는 무상보육, 무상의료, 독일식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 등이 포함됐다.증시 한 관계자는 "무상의료가 실시되면 건강보험에서 그렇듯 건강검진 분야로 포커스가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전자 비즈니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이 분야 기업들이 수혜를 본다는 설명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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