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방향성으로 필드를 지배한다."핑의 2012년형 최신 모델이 'i20'아이언(사진)이다. 국내 출시 전 이미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서 아이언 부분 대상격인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돼 그 탁월한 성능을 과시했다.번호별 특성에 맞는 서로 다른 디자인부터 색다르다. 롱아이언은 헤드 면적을 증가시켜 방향성에 초점을 맞췄고, 숏아이언은 오프셋을 최소화해 컨트롤 능력을 배가했다.토우쪽에 탑재한 텅스텐 웨이트는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켜 편안하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로 인해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도 높아졌다. 신형 CTP(커스텀튜닝포트)와 스테빌라이징바는 임팩트 시 페이스의 진동을 최대한 억제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NS프로 950GH 샤프트를 장착했다. 다양한 피팅과 맞춤 조절 옵션도 눈에 띠는 대목이다. 본사 직영 피팅센터에서 골퍼의 체형에 맞게 키와 팔 길이, 어드레스, 스윙궤도, 구질 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해 가장 적합한 라이각과 스윙스피드와 탄도에 걸맞는 샤프트를 골라 준다. 손 크기에 맞춰 그립도 무려 6개 사이즈를 구비했다. (02)511-45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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