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 사진 완전 웃겨'…어머니와 어색해지는 순간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엄마 이 사진 완전 웃겨'라는 제목의 만화 게시물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닷컴'에 올라온 만화를 번역한 이 게시물은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어색해지는 순간을 재치있게 포착했다.만화에서는 한 청소년이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다 재밌는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부른다. 그러나 아들과 함께 사진을 감상한 이후에도 어머니는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는다. 슬슬 어머니가 옆에 있어 불안해지는 아들은 속으로 "이제 가셔도 돼요"라고 되뇌인다. 컴퓨터에 야한 동영상이라도 다운받았는지 표정이 심각하다.네티즌은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어머니도 참 눈치가 없으시다" "이래서 컴퓨터는 혼자 해야 제맛"이라는 등의 공감 의견을 내놨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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