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2거래일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660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30억원이 나갔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17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4조1890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3220억원 감소한 99조769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92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300억원 감소한 결과다.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조1050억원 감소한 91조459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3조8430억원 증가한 302조49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2조9070억원 늘어난 293조416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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