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착한 가게에 인센티브 제공

3.6~4.10(36일간) 용산구 관내 개인 서비스 요금 45개 품목 가격 안정 모범 업소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개인 서비스 요금 취급업소 중 저렴한 가격,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지방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를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가격 안정 모범 업소(착한 가게)의 선정을 위해서는 3월6~4월10일 36일간 신청서를 기재해 용산구청 5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ss1688@yongsan.go.kr)로 제출하면 된다.대상 품목으로는 외식비(24품목) - 설렁탕 냉면 비빔밥 갈비탕 삼계탕 김치찌개백반 된장찌개백반 불고기 쇠고기(외식) 돼지 갈비(외식) 삼겹살(외식) 짜장면 짬뽕 탕수육 돈가스 생선초밥 치킨 햄버거 피자 칼국수 라면(외식), 김밥 커피(외식), 국산차(외식)이다.또 기타 서비스(21품목) - 세탁료 의복수선료 공동주택관리비 택배이용료 운동경기관람료 수영장·볼링장·골프연습·당구장·노래방·PC방이용료, 영화관람료, 사진촬영료, 사진인화료, 숙박료(호텔), 숙박료(여관), 콘도이용료,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등 45개 품목이다.단, 지역의 평균가격 초과 업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이거나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업소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 미경과 업소,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모범 업소로 선정된 착한 가게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감면 등 금융 재정 지원과 표찰 부착 및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용산구는 이번 가격 안정 모범 업소 선정에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9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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