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이비 페어' 진행..출산·육아용품 30% 할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8일부터 1주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8일부터 1주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6일 롯데마트는 3~4월이 연중 출산이 많은 시기로, 다양한 육아 및 출산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주기적인 살균·소독이 필요해 여유분으로 하나씩 더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수유용품의 경우,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구매할 수 있는‘1+1 실속 기획전’을 준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령 엄마 품에 소프트 젖병(2입)’은 1만9000원에, ‘보령 유피스 스폰지 젖병 브러쉬(2입)’를 7200원에 준비했다. 또 '아벤트 안심 스트로우컵'은 1만4900원에 판매한다.또 분유와 기저귀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800g×3입)’를 6만5400원에, ‘남양 아이엠마더 4단계(800g×3입)’를 9만3900원에 내놓았다. 해당 상품을 구매 시 물티슈와 스틱형 분유(15개입)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기저귀는 각 3만500원에 판매하는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 박스(대형 70개입·특대형 58개입)’를 구매 시 기저귀(6개입)를 증정하고, 각 2만8900원에 판매하는 ‘보솜이 베이비팬티 기저귀 박스(대형 70개입·특대형 58개입)’를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선물한다.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유모차 및 유·아동 의류 행사도 진행해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한다.접이식 기능으로 휴대가 간편한 ‘에스프리 경량 유모차(1~4세용·7.1kg)’를 8만9000원에 정상가보다 10% 할인한다. 잠실점, 구로점 등 50여개 점포에서는 ‘도라에몽’, ‘짱구’ 등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5800원에, ‘바지’를 9800원에 정상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유·아동 내의’를 정상가보다 22% 저렴한 6800원에 내놓았다.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3월은 출산이 많아 매년 유아용품 박람회가 크게 열리는 시기”라며 “수유용품, 유·아동의류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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