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2일 엠엠에스와 ‘공동작업장 운영 및 주민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4개월 동안 봉제교육을 받게 될 주민과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신종철 엠엠에스 대표.<br />
엠엠에스(www.arpeggio-mms.co.kr)는 1994년부터 침구제품을 생산하며 이불 과학화에 매진해오고 있는 업체다.성북구는 2011년 초 처음으로 엠엠에스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총 23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5명이 엠엠에스에 정규 채용돼 현재 근무 중이다.한편 성북구는 올 7월 하반기 교육생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체들과 이 같은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