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다문화가정 정보화 격차 해소 위해 팔걷어

4월부터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실시...3월23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4월부터 구청 전산교육실에서 무상으로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다문화가정 정보화교육은 KT IT 서포터즈 강사를 초빙, 컴퓨터기초부터 이메일 사용, 사이버교육이용하기 등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오는 4월3일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 과정의 '화,목반'으로 1일 2시간으로 운영된다. 향후 중급과정을 원하는 수요자가 증가할 경우 한글 ITQ자격증, 파워포인트 ITQ자격증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화(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116,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03-774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 등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구는 다문화가족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금천구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화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노년층,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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