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영기자
스바루 2012년형 임프레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바루가 미국 최대의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의 ‘2012년 자동차업체 리포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바루는 지난 4년 동안 1위를 고수했던 혼다를 제치고 2012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등극했다. 특히 2012년형 임프레자는 소형차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Top picks)’에 선정됐다. 임프레자는 상시사륜구동세단으로 민첩한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사륜구동임에도 리터당 11.5km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미국 최대의 소비자연맹에서 발간하는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지는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성능,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내구품질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등 전문기관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조사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컨슈머 리포트에서 스바루가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2012년에도 주행의 즐거움과 최고의 안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스바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