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저축銀 금품수수 의혹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자신에 대한 프라임저축은행의 로비청탁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제가 돈을 받고 특정 저축은행에 대한 로비를 했다는 의혹은 저의 모든 명예를 걸고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이 의원은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검찰에서 흘러나온 것'이라면서 확정적 표현으로 보도하는 것은 기업과 국회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제 명예를 송두리째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또 "비슷한 보도가 있을 때마다 공인으로서의 숙명으로 여기고 인내했지만 앞으로는 부득이 민ㆍ형사상 모든 조치를 통해 책임을 가리겠다"고 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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