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국내외장학생 선발인원 4000명 돌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가운데)이 13기 미래에셋 국내 장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선발 인원이 4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8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에서 전국 26개의 대학생 300명을 선발하고 '제13기 미래에셋국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선발로 미래에셋은 2000년 재단 설립 이후 국내 장학생 2036명, 해외 교환장학생 206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05명을 지원해 총 4000명(4208명)이 넘는 장학생을 지원하게 됐다. 미래에셋 국내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각 대학에서 추천받아 선발하며,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다양한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공부방 청소년 희망멘토, 명절 봉사활동, 여름방학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의 수혜를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올해는 국내장학생 이외에도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장학생 등 장학생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우리나라의 향후 경쟁력은 여러분과 같은 같은 인재들의 열정에서 시작된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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