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주식·펀드거래 더 쉽게

하나대투證 모바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증권거래 고객을 잡으려는 증권사의 노력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은 간접투자 전문가답게 업계 최초로 펀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하나대투증권의 모바일 자산관리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주식매매 전용 앱인 ‘스마트하나’와 펀드매매 전용 앱인‘스마트펀드’, 펀드 정보를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펀드하나’등이다.
먼저 증권거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하나’의 특징은 하나대투의 증권계좌가 없는 고객도 ‘스마트하나’를 다운받아 회원 가입만 하면 주요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 거래고객은 이 앱을 통해 관심종목 등록과 매매주문 등 HTS처럼 익숙한 투자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충했다. 또 ‘스마트하나’고객이면 누구나 트위터를 통해 하나대투증권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트위터 아이디(@HanaDaetoo/Mentors)를 통해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 소속 투자전문가의 종목 상담과 시장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멘토를 지정, 스마트폰 트위터에서 실시간 1:1 종목 상담이 가능하다. ‘펀드하나’는 모바일 펀드정보 포털서비스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인터넷 주소창에 ‘m.fundhana.com’으로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티스토어(T-Store)에서 한글로 ‘펀드하나’를 검색해도 사용할 수 있다.‘펀드하나’는 국내 2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 대한 펀드분석 정보와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 펀드유형 비교 및 운용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펀드정보 및 펀드전략 서비스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고 관심펀드 등록 서비스를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펀드 목표수익률 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을 통해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점별 펀드마스터 직원과 전화통화도 가능해 펀드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으로 금융투자업계 최초의 펀드투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펀드’는 펀드 신규 가입부터 추가 매입, 환매 및 평가액 조회 등 펀드 관련 모든 자산관리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모바일 펀드 거래가 증권거래용 앱에 연동해 펀드 매수·환매·이체·조회 등만 가능했던 것과 확연히 다르다. 이외에도 ‘펀드 알리미’ 기능을 통해 관심펀드 등록, 목표수익률 관리 및 수익률 조기경보 등이 가능하고 펀드 클리닉과 추천펀드 및 하나대투증권에서 발표하는 펀드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등의 리포트도 열람할 수 있게 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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