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로또 1등은 영국인 독차지?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영국인들에게 특별한 행운이 따르는 것일까. 영국인들이 최근 유로존에서 발행한 로또복권 추첨에서 연거푸 세 차례나 1등에 당첨돼 주위의 시샘을 받고 있다. AFP통신은 26일 "익명을 요구한 한 영국인이 최근 일주일에 2회 추첨하는 로또복권 '유로밀리언'의 1등 당첨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국인은 숫자 7개를 모두 맞춰 549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83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앞서 7일에도 한 영국인 커플이 5420만 유로(약 820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다른 영국인 커플 역시 지난달 20일 4890만 유로(약 740억원)의 1등 당첨금을 각각 받아 갔다. 두 커플 모두 영국 중부의 노팅햄셔 출신이다.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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