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전국은행연합회는 신동규 전(前) 연합회장과 모철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동아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돼 다음 달부터 강단에 선다고 26일 밝혔다.신 회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 대학에서 금융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200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제10대 은행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모 전 차관은 경복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정책학 석사, 미국 오리건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년 동안 문화부에서 국제관광과장, 관광산업본부장, 예술국장,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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