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청민원여권과 김명화 주무관이 밝게 웃고 있다.<br />
이와 함께 명패에 전화번호를 기재해 고객들이 추후에 업무담당자에게 쉽게 연락 할 수 있도록 하고 명패의 하단에는 구체적인 칭찬방법을 안내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친절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박우람(23)씨는 “창구마다 앞에 있는 명패로 담당자를 바로 확인하고, 사진속의 웃는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친절 으뜸자치구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동대문구의 다양한 노력은 “친절경영”으로 귀결된다.이를 위해 동대문구는 오는 3월5일 오후6시 구청2층 다목적 강당에서 4.5평 약국으로 시작해 1조원대 지식기업으로 성장한 메가넥스트 김성오 대표를 초빙해 ‘친절로 경영하는 동대문구 만들기’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갖는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적인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친절경영에 성공한 명사의 특강을 통해 민원부서 전직원의 친절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