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아버지가 카라 구하라를 며느리감으로 꼽아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용준형의 아버지가 깜짝 출연, 현재 아들과 공개 연애 중인 구하라에 대해 "며느리 삼고 싶은 걸그룹 멤버"라고 밝혔다. 용준형의 아버지는 "아들이 구하라를 집에 인사차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면서 "성격도 쾌활하고 붙임성 있어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공개 연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좀 놀랐다. 소식이 전해진 후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 난리도 아니더라"며 "들키지 않았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용중형 외에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도 함께 출연, 그룹 비스트의 지나온 과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