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9일 예술의 전당 이사장에 유인촌(61) 전 문화부 장관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연극영화학부 교수,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유 신임 이사장은 또 문화부 장관, 서울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활동을 하면서 국립예술단체를 설립하는 등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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