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김국진(48)이 방송을 통해 소개팅을 공언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합숙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김국진의 소개팅을 조건으로 건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준혁, 윤형빈, 전현무, 이승윤과 경기를 펼치게 된 제작진이 김국진에게 "5월 소개팅 어떠냐"고 제안한 것. 김국진은 잠시 갈등하는 듯 했지만 이내 "무조건 이겨야 된다"며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의 뛰어난 족구 실력과 멤버 윤형빈의 실수 등으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결국 패하게 됐다. 제작진은 "김국진의 소개팅이 오는 5월 둘째 주 아이템"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김국진 역시 "5월이 가기 전 소개팅을 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 된다" "꼭 성공하셔서 장가가시길" "소개팅 안 나가려고 열심히 뛰신 거였군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