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사 분담에 있어서도 남자들의 활약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 선택에 있어서 남자들의 입김이 커지고 있는 상황. 스마트한 기능과 사용의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호하는 남성들의 성향에 의외의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한 흡입력+세련된 디자인=집안일 중 남자들이 가장 많이 도와주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청소.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투인원(2-in-1) 무선 진공청소기 '필립스 데일리듀오(FC6161/02, FC6161/03)'는 집안 구석구석 먼지 제거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심을 사로잡은 청소기다. 퀵 드로 릴리즈 시스템(Quick Draw Release System)이 탑재돼 버튼만 누르면 한 손으로도 손쉽게 핸디형 청소기를 분리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 깔끔한 청소는 물론 거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1석 2조 청소기로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성의 까다로운 입맛과 건강을 책임진다=기름 없이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 요리가 가능해 아이를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 개념 공기 튀김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HD9220)'. 맛있는 튀김 요리를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주방에 관심이 없던 남성들까지 유혹하며 '남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말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할까라는 호기심에 실제 남성들의 구매율도 높은 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특허 받은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ir Technology)로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 추가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하며, 기존 전통 튀김방식에 비해 지방함량을 최대 82%나 준다. ◆ 스타일과 패션을 살린다=남자에게 있어 깔끔한 정장은 남자의 자존심이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해 하루 종일 회사에서 생활하고 집에 돌아오면 구김을 비롯해 각종 음식 냄새와 담배냄새가 배어 있기 마련. 비싼 정장을 매번 세탁소의 맡기자니 비용이 아깝고 직접 관리하자니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구겨지고 냄새 밴 정장을 입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LG 트롬 스타일러 CS4003JR은 매직파워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미세주름과 구김을 제거하고 새 옷처럼 스타일이 살아나게 해준다. 또한 옷 구석구석에 밴 냄새 원인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향을 지속시켜주며, 고온의 스팀을 이용한 99.9%의 살균과 고급건조가 햇볕에도 사라지지 않는 세균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스타일에 신경 쓰는 깔끔한 남성이라면 LG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해 더 이상 구겨진 와이셔츠와 어제 회식 때 밴 냄새 나는 정장으로 스타일을 구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 ◆남성들이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 1순위=남성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집안일을 물으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뽑는다. 매일 저녁 악취로 뒤섞인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쓰레기장으로 가는 것이 고역이란 이야기. 그래서일까 의외로 남성들이 갖고 싶은 가전 아이템으로 음식물 처리기가 인기다. 루펜의 음식물 처리기 LF-TS01 은 시크한 블랙 디자인으로 깔끔한 주방을 지켜준다. 이동이 간편하고 특별한 설치 없이 작동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누구나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맑은 공기에 유혹된다=항상 술 냄새, 담배 냄새에 빠져 지낼 것 같은 남성들도 사실 상쾌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선호한다. 아무리 깔끔하고 청소를 자주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냄새, 담배연기, 애완동물, 공기중의 진드기 등으로 주변 공기가 탁해지고 오염되기 십상.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유지해 주는 삼성 하우젠 공기 청정기는 남심을 유혹하는 가전 중의 하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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