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 최대 케이블방송사 컴캐스트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컴캐스트는 4분기 순익이 주당 47센트, 총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주당 36센트, 총10억2000만달러에 비해 26% 증가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42센트도 웃돌았다. 총 매출은 150억달러로, 이중 케이블 네트워크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5.3% 증가한 2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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