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스쿨, 세계에 소개

행복청,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2012 국제교육박람회’에 테마관 설치…유비쿼터스교육환경 등 홍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우리나라 스마트스쿨이 외둗교육박람회장에서 선보인다.오는 3월 세종시에서 문을 여는 한솔고등학교 등 국내 최고 스마트스쿨시설을 갖춘 학교들을 소개하고 국내 최초, 세계 최고의 세종시 선진교육환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이달 13~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리는 ‘2012 국제교육박람회’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 이하 행복청)이 스마트스쿨 테마관 부스를 설치하고 세종시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국제교육박람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러닝(e-learning) 관련 국제전시회 및 포럼행사로 중동 최대 박람회다.행복청은 첨단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교육환경이 마련된 첫마을 스마트스쿨과 세종시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적 미래교육도시로 세종시가 건설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스마트스쿨 테마관부스는 ▲세종시 및 첫마을학교 스마트스쿨 소개 ▲첫마을 학교 배너설치 ▲안드로이드 기반의 교수 학습 ▲전자칠판과 스마트 패드에서 정보를 학생과 교사가 주고받는 양방향 교수학습 등을 시연한다.행복청 관계자는 “사우디 국제교육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세종시 선진교육환경을 알리고 첫마을학교 시행사인 LG CNS와 스마트스쿨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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