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 규모, 전주대비 감소'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2월 셋째주(13~17일) 회사채 발행 예정규모가 전주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0일 2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삼성중공업 89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총 25건 1조5830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2월 둘째주(6일~10일) 발행계획인 총 38건 3조6084억원에 비해 발행건수가 13건, 발행금액은 2조254억원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은 “이번주에 비해 발행규모가 줄었지만 차환수요 및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중ㅎ심으로 약 1조6000억원의 발행이 계획되어 있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성산업가스 51회차 1000억원, 아주캐피탈에이스오토 14회차 총 1230억원, 한솔테크닉스 32회차 200억원, 현대위아 71회차 14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 1조4600억원, ABS 18건 1230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230억원, 차환자금 1조3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이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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