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대림산업 등 네팔 수력발전 건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한국남동발전은 9일 대림산업, 계룡건설, 네팔 현지 업체인 제이드파워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네팔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을 판매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발전소는 총 5500억원이 투입된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있는 트리슐리 강에 216㎿ 규모로 건설된다. 투자금의 30%는 컨소시엄 업체들이 조달한다. 나머지 70%는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각각 조달된다.남동발전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최근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고 오는 12월 전력판매계약을 네팔 측과 체결한 뒤 착공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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