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카타르항공은 첫번째 남동부 유럽노선인 도하~조지아 트빌리시 노선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노선에는 A320 여객기가 투입되며 바쿠를 경유한다.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는 "조지아의 경우 거의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은 유럽 나라라는 점에 취항을 시작하게 됐다"며 "새롭게 취항한 이번 노선이 하루 빨리 성장해 향후 운항 노선을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카타르항공은 오는 21일 르완다 키갈리, 5월 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7월 3일 호주 퍼스, 케냐 몸바사, 탄자니아 잔지바르, 핀란드 헬싱키, 사우디아라비아 가심 등 올해 총 7개의 신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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