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 쿡(COOK) 서비스 전문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추진중인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 사업을 선정, 추진한다. 구는 2012년 공모사업에 계속사업으로 ‘쿡(COOK) 전문가 과정’을 신청해 선정됐다.구는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이보섭 관장)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내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쿡(Cook) 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3월부터 24명을 모집, 개설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공모에 선정된 ‘쿡 서비스 전문가’ 과정(24명)과 ‘패션스타일리스트’ 과정(20명)을 수료한 참여자 30명이 관련 업종 등으로 취업된 바 있다.한편 지난 3일에는 서울북부고용노동청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약정서를 체결, 오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쿡(COOK)서비스 전문가 과정 보조금(2억833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일자리창출추진단 허범학 단장은 “구는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해 미취업 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일자리창출추진단 (☎2094-291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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