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 홈쇼핑 진출 설명회 연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홈쇼핑 진출 설명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노보텔에서 열린다. 중국 홈쇼핑 진출에 대한 설명회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홈쇼핑 채널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만들어졌다. 설명회에는 중국 전체 홈쇼핑 매출 1위인 후난(湖南) TV 콰이러고우(快??) 홈쇼핑 방송사와 북경요우고우(??) 홈쇼핑사 관계자 및 담당자가 참석해 중국 홈쇼핑 정보와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중국 홈쇼핑 시장 및 참가 홈쇼핑사 소개, 홈쇼핑 MD와의 개별기업 1대1 매칭상담회 등이 진행된다.중국 홈쇼핑 진출 설명회에 참여하는 제품은 추후 중국 홈쇼핑 방송 시 한국 정부인증 상품으로 홍보해 상품의 공신력을 높이고 중국 타지역 홈쇼핑 방송사와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 품목은 자유다. 하지만 중국에서 선호되고 있는 제품은 한국의 패션주얼리, 여성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등의 범용 소비재 제품이다.지경부와 중진공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0여개의 한국기업을 1차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6)로 하면되고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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