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초대원장에 박병주 서울대 의과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박병주 신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약물감시연구사업단을 운영해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병용금기·연령금기 등의 적용기준 심의, 취약군·특정질환자·치료역이 좁은 의약품의 적정사용정보 가이드라인 개발에도 참여했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외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 관리·분석·평가를 담당하고 선제적 안전정보를 제공해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오는 4월 정식 개원한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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