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이웃사촌 만들기 스티커 디자인 예시
구는 1차 자체 심사와 2차 성북구 디자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시안을 선정한 뒤 ▲디자인위원회 심의 결과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투표 ▲아파트 단지 내 현장 공개투표 결과를 합산해 당선작을 결정한다.당선작과 우수작 1편에 각 100만 원과 50만 원, 장려상 수상작 2편에 각 25만 원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성북구는 올 4월까지 스티커 제작과 배포를 마친 뒤 반상회와 아파트 구내방송, 구청 소식지 등을 통해 ‘먼저 인사하기’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단지를 찾아 시상도 할 예정이다.김영미 도시디자인과장은 "비록 작은 스티커 하나지만 마을 곳곳에 웃음 문화를 확산시키고 그 웃음이 관심으로 이어져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도시디자인과(☎920-437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